메타록 나스닥 입성 '도전장'…"스펙합병으로 연내 마무리 예정"

메타버스 및 게임 전문 메타록이 스펙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은 이르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메타록은 9월 4일 Anthony, Linder & Cacomanolis, PLLC,와 나스닥 스펙 합병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Anthony, Linder & Cacomanolis, PLLC는 SBC Medical Group Holdings, Inc를 10억달러 가치로 나스닥에 상장시키고 5억 달러 규모의 fuboTV, Inc 상장을 성공시킨 경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메타록은 탈중앙메타버스 및 게임 제작 회사로 탈중앙 3D메타버스 DCP(dot cube Portocal)을 개발 완료하여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준비중이다. DPC는 누구나 5분만에 메타버스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며 디지털 자산의 개인 소유화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제작자 개인이 모든 디지털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메타록이 나스닥 진출을 준비하는 중 메타록의 탈중앙 메타스에 관심을 가진 많은 기업들의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록 조영욱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와 메타록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나스닥진출이라는 결정했다"며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메타록이 가진 기술을 더 인정받고 있다면서 연내 나스닥 합병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