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인도네시아 진출 “글로벌 사업 성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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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 동남아 최대 의약품 시장 공략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가 인도네시아 ‘뉴트리랩 프라타마(PT. NUTRILAB PRATAMA JAKARTA)’와 현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트리랩 프라타마’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소부장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엑셀세라퓨틱스는 동남아 핵심 거점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사업 성과 본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직접 판매 및 공급을 진행해 온 현지 세포치료제 개발사의 발주물량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 확대되며,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뉴트리랩 프라타마’와 총판 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 인도네시아 ‘뉴트리랩 프라타마社’와 현지 총판 계약 체결
인도네시아는 2억 8천만명의 세계 네 번째 인구 대국으로 떠오르는 제약 신흥 시장, 이른바 ‘파머징 마켓(Phamerging Market)’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평균 5% 이상의 높은 경쟁성장률과 함께 정부 지원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최대 의약품 소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시장은 2022년 13조원에서 2026년 18조원으로 성장하여 동남아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의 허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세포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클 뿐만 아니라 자가세포치료제의 경우,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에 근거한 의료시술로 접근이 가능하여 관련 시장의 빠른 개화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할랄(Halal)을 중요시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특성상, 동물인체유래물질을 배제한 ‘3세대 화학조성배지(Chemically Defined Media)’ 수요가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며, “축적된 사업성과를 토대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동일한 이슬람 문화권인 중동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제공=엑셀세라퓨틱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