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협은행장, 해양보전기금 6000만원 전달

해양환경공단에 4년 연속 공익기금 전달
수협은행은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사진 왼쪽)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