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KB국민은행과 ‘GH전세임대 플랫폼’서비스 실시

12월 10일부터 서비스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을 우려하는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취지로 개발됐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 있는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또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KB부동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할 수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