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리튬이온배터리 셀 제조 공정 과제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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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10% 이상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디지털트윈(DT) 기반 리튬이온배터리 셀 제조 공정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토닉, 앤비티에스, 파이브텍,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관은 배터리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공정별 데이터 수집체계 개발부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실증단계인 디지털 제조 운영·검증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나인테크는 제조공정 장비 데이터의 수집과 센싱 장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배터리 제조 공정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자원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과제로 국내 배터리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배터리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의 기술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관은 배터리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공정별 데이터 수집체계 개발부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실증단계인 디지털 제조 운영·검증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나인테크는 제조공정 장비 데이터의 수집과 센싱 장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배터리 제조 공정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자원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과제로 국내 배터리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배터리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의 기술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