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년 연속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 우수기업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공정거래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 등급과 함께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공정거래 CP를 운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협력사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왔다. 공정거래 CP 운영을 위해 독립적 권한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정거래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을 발행하고,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하도급 대금 지급현황점검, 공정거래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반영, 공정거래 우수현장 및 임직원 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017년부터 8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에 대한 의식 고취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성이 확대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문화가 확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사례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CP와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교육지원과 채용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기금 13억 6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20억 상당 저금리 상생 펀드를 조성하고 명절 전 대금 조기지급 등을 시행해 왔다. 이밖에도 협력사 교육지원프로그램인 HDC상생캠퍼스도 운영 중이다.

뉴스제공=HDC현대산업개발,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