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감독 및 조사소위(위원장 존 딩겔의원.
민.미시간주)는 28일 상오10시 노드롭사가 한국에 F-20전투기를 판매하기
위해 한국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에 관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감독및 조사소위의 한 관계자는 토머스 존스회장을 비롯한 노드롭사 간
들과 박종규씨를 노드롭사 간부들에게 소개했던 재미교포 지미 신씨(한국
명 신광수)등을 증인으로 출두시키기 위해 교섭중이나 아직 증인명단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위는 노드롭사가 한국에 F-20타이거샤크 전투기를 판매하기 위해
호텔합작투자 명목으로 박종규씨에게 25만달러를 주고 박씨의 하수인으로
알려진 이민하씨에게 150만달러를 제공한것이 해외부정방지법에 저촉되는
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