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서방국가와의 경제협조등 경제 자유화를 목표로한 113개
항목에 걸친 외국기업 합작투자법 세부사항을 마무리한 것으로 밝혀졌
다.
베트남 주간지 최근호는 이번에 마무리된 합작투자법은 외국 투자가
들이 직면하게 될 여러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1월에 채택된 법을 보완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법은 외국기업이 베트남과 합작투자하거나 전액 출자할 때 관련
되는 생산 조세노사, 외환, 자본이전등 여러 문제들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서방 상무관은 이번 조처와 관련, "지금까지 베트남에선 볼수 없
던 경제자유를 보장한 것으로 극히 자유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다"고지
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