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쉐링, 경구용 피임약 개발 입력1988.10.03 00:00 수정1988.10.03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쉐링은 난포홀몬의 함량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경구용 피임약을 개발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쉐링은 피임약의 주성분인 난포홀몬이 0.03mg함유된 세계 최소함량의 피임제 "미이보라"를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의 주성분의 하나인 게스토텐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천연호르몬과 유사해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피임효과를 나타내 체중증가 메스꺼움혈압상승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고환율에 무너진 증시…새해엔 반전 계기 만들까 [주간전망] 을사년 새해를 맞는 이번주(12월30일~1월3일) 한국 증시도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됐다. 환율 급등 여파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생긴 저가 매력이 연초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가능... 2 퇴사 직원에 인수인계 부탁했다가…"해고수당 내놓으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자발적으로 사직 의사를 밝힌 직원에게 기한을 밝히지 않고 '인수인계'를 요청했다면 아직 근로관계가 종료된 것이 아니므로, 이후 이 직원을 내보낸 것은 '해고'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 3 일본 턱밑까지 추격한 한국 수출액…내년 전망은 '흐림' 올해 한국과 일본의 수출액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인 202억 달러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년에는 수출 호실적이 이어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29일 한국무역협회가 일본 재무성의 수출액 잠정치를 활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