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이 다시 운행정지 위기에 몰렸다.
오는 7일 상오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키로 한 노조측은 3일부터 지하철
각역에 "시민들께 드리는 글"이란 대자보를 붙인데 이어 4일부터 근무복
을 입지않고 근무에 들어가 1단계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대자보를 통해 공사측이 단체협약각서를 6일 자정까지 원안
대로 수락치 않을 때에는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