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톳 대일수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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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톳을 수입해 가는 일본이 원료인 톳원조의 수출금지등 일련의 대책
을 시급히 강구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기호식품인 가공톳을 수출하고있는 국내업계는
지난 6월부터 88년산을 본격 수출하고 있으나 수출가격이 지난6월 kg당 9달
러84센트에서 7월 9달러36센트, 8월 7달러84센트등으로 계속 하락,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업게는 올해 계속된 원화절상으로 수출가격을 인상해야 함에도 불구
이같은 가격하락에 따라 수출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수
출가격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가공톳 수출가격 하락은 일본 톳가공업계가 원료인 한국산 톳원조
를 대량으로 수입, 가공함에 따라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완제품인 가공톳의
수입메리트가 감소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업계는 이에따라 가공톳의 수출가격 정상화를 위해 톳원조에 대한 수
출제한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 당국의 수출입공고개정
을 촉구하고 있다.
국내 가공톳업계는 현재 가공톳의 원료인 톳원조수출을 자제토록 관련 원
조수출업체들에게 요구하고 있으나 가공톳과 달리 톳원조는 수출자동승인품
목임에 따라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는 올해 일본의 톳생산이 부진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톳원조수출을 규
제할 경우에는 가공톳수출이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8월말현재 가공톳수출은 수출가격 하락으로 작년동기보다 20.1
%가 감소한 1,260만달러에 그치는 부진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을 시급히 강구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기호식품인 가공톳을 수출하고있는 국내업계는
지난 6월부터 88년산을 본격 수출하고 있으나 수출가격이 지난6월 kg당 9달
러84센트에서 7월 9달러36센트, 8월 7달러84센트등으로 계속 하락,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업게는 올해 계속된 원화절상으로 수출가격을 인상해야 함에도 불구
이같은 가격하락에 따라 수출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수
출가격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가공톳 수출가격 하락은 일본 톳가공업계가 원료인 한국산 톳원조
를 대량으로 수입, 가공함에 따라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완제품인 가공톳의
수입메리트가 감소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업계는 이에따라 가공톳의 수출가격 정상화를 위해 톳원조에 대한 수
출제한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 당국의 수출입공고개정
을 촉구하고 있다.
국내 가공톳업계는 현재 가공톳의 원료인 톳원조수출을 자제토록 관련 원
조수출업체들에게 요구하고 있으나 가공톳과 달리 톳원조는 수출자동승인품
목임에 따라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는 올해 일본의 톳생산이 부진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톳원조수출을 규
제할 경우에는 가공톳수출이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8월말현재 가공톳수출은 수출가격 하락으로 작년동기보다 20.1
%가 감소한 1,260만달러에 그치는 부진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