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요리버튼하나로 19가지 한국음식을 손쉽게 만들수 있는 한국형전자동 전자레인지를 개발, 오는15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19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기억, 다양한 기본메뉴를 내장하 고 있으며 전자동으로 조리를 해주고 또 습도, 중량등 2가지 센서를 내 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한글형표시판을 채용하여 기능표시식별을 손쉽게 한것이 특 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첫 번째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아마존 오토스(Amazon Autos)에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틀란타, 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54개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현대차와 아마존은 지난 2023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맺고 1여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현대차는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이자 유일한 브랜드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가 아마존 오토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첫 브랜드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는 자동차 소매의 미래이자, 차량 마케팅과 구매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현대차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령 일정도 지정할 수 있다.무뇨스 CEO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 판매에 대해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을 15분 정도로 단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아마존 오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대 말까지 이런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미국 전체 판매의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 특히 온라인 구매 과정이 투명하고 포괄적인 가격을 제공
"대한민국 법질서가 한 사람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8일 더불어민주당 논평)"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이 계속되는 나라.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8일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정치권에서 '한 사람' 때문에 법질서가 무너졌다는 아우성이 계속되고 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이처럼 주장했는데, 범인으로는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목하며 대립했다.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당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윤석열 씨가 바로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불러오고 있다"며 "윤석열 씨는 스스로 '헌법을 초월한 절대 권력자'로 착각하느냐"고 물었다.민주당은 이날 이현택 부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국민은 윤석열 씨에게 국민의 대표인지, 아니면 헌법을 짓밟는 무법자인지 물었다"며 "그리고 윤석열 씨는 국민에게 자신이 헌법을 짓밟는 반역자라고 답했다"고 힐난했다.이어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헌법을 조롱하는 윤석열 씨를 체포해 심판하는 것이 사법 시스템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반대로 국민의힘 등 여권은 이재명 대표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이 계속되는 나라.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이 대표를 겨냥했다.홍 시장은 "판사가 영장 발부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해도 무방한 나라,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 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