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당국자는 5일 노태우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태평양지역
5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호주 브로나이 일본) 순방계획에서 일본은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일본 천황의 병세가 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노대통령의 방
일은 다음 기회로 연기하는 문제를 일본 정부측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