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 2,515톤의 홍어 가오리 복어등 수산물을 어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수산청이 국회농림수산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까지 중국해역에는 한두수산이 4척, 흥진수산 1척등 모두 5척이 출어해
2,480톤을, 베트남수역에는 정한수산과 진일산업이 각 2,000씩 출어, 35톤
의 수산물을 각각 어획했다는 것이다.
이중 흥진수산은 회사경영상이유로 지난1월20일 철수했다.
현재는 국내연근해 대형 저인망어선과 선망업체 4-5개사가 중국과 합작
어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청은 대중국과의 어업 협력을 원활하게 추진하기위해 중국에서 열리
는 수산관계회의, 세마나, 훈련등에 민간어업인을 참여토록하고 민간협력
에 의한 어로 양식 가공 유통분야의 합작투자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과의 수산협력분야에는 지난83년과 87년 우리측에서 수산연구관2명이
중국에 파견돼 수산관계세미나를 가졌고 지난6월에는 중국수산관계관과 민
간기술자등 3명이 우리나라에 와 양식분야연수를 1개월 받은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