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는 혼란기를 극복한 끝에 상당히 안정을 되찾았으며 다당제 민주
주의를 확 확립하기위한 자유선거 실시를 준비중에 있다고 7일 유엔에서 밝
혔다.
버마의 유엔대표 마웅 마웅 지는 총회연설을 통해 그같이 말하고 국가
의 장래를 결정하는것은 그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어떤 외부세력도 버마의
정치적 장래를 좌우할수 없다면서 버마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수 있
도록 당국은 모든 정당이 참여할수 있는 자유롭고 공평한 총선거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버마에서 총선거가 실시되면 국민들이 소망해온 다당 민주주의제
도가 확립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웅마웅 지는 버마의 대외관계에 관해 버마는 전통적인 독자적 외교정
책을 지속할것이며 상호존중과 불간섭을 토대로 타국과의 관계를 유지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무부도 7일 9.18쿠데타의 여파로 400명이 숨진 버마에 평온이
대체로 회복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