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개재벌 중국과 합작사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유수의 기업그룹인 수도강철공사(북경소재)는 삼성등 한국의 4
개 재벌그룹과 건설,전자분야의 합작사업을 추진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0
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임위민수도강철공사 비서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삼
성, 대우, 금성, 현대등 4개그룹은 홍콩이나 미국에 있는 자회사 명의로
합작사업을 추진,일부는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로 공장건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의 경우는 이 공사 산하의 수도전자공사와 심천경제특구에 비디오
레코더 공장설립계획에 조인, 내년5월부터 가동하여 연간 22만대를 생산
할 예정이며 대우는 수도강철측과 절반씩 투자, 총공사비 7억원(약1,386
억원)으로 북경시내에 30층이 넘는 북경국제서비스센터를 지을 방침이다.
이밖에 금성은 수도강철의 자회사와 북경에 엘리베이터 부품공장 합작
건설을 교섭중이며 현대는 자동차부품공장 설립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개 재벌그룹과 건설,전자분야의 합작사업을 추진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0
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임위민수도강철공사 비서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삼
성, 대우, 금성, 현대등 4개그룹은 홍콩이나 미국에 있는 자회사 명의로
합작사업을 추진,일부는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로 공장건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의 경우는 이 공사 산하의 수도전자공사와 심천경제특구에 비디오
레코더 공장설립계획에 조인, 내년5월부터 가동하여 연간 22만대를 생산
할 예정이며 대우는 수도강철측과 절반씩 투자, 총공사비 7억원(약1,386
억원)으로 북경시내에 30층이 넘는 북경국제서비스센터를 지을 방침이다.
이밖에 금성은 수도강철의 자회사와 북경에 엘리베이터 부품공장 합작
건설을 교섭중이며 현대는 자동차부품공장 설립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