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원, 대우4개지방점포 검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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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10일 증권업계의 주식부정배분을 파헤치기 위한 특별검
사를 지방으로 확대, 대우증권 대전지점등 지방4개 점포에 대한 검사에 착
수했다.
감독원은 이와함께 지난달 19일부터 대우증권의 서울본점에 대해 실시중
인 특검도 연장, 본점과 지방점포간의 연계/입체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실시할 예정인 이번 감사의 지방대상점포는 대전,
마산, 진주, 여수지점으로 이들 점포에서는 매매주문이 없었는데도 주식이
배정돼 있는 계좌가 다수 발견돼 이같은 부정배분을 자행한 관련 임직원및
증권거래소와의 결탁여부등을 캐게된다.
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그동안 추적해 왔던 유형외에 특별한 유형의 비
위사실이 추가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한달간에 걸친 대우증권에 대한 특검
을 마무리짓고 대우에서 적발한 비위유형을 토대로 다른 증권사에 대한 검
사방식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감독원은 이와 별도로 주식배정배분에 증권거래소 직원이 관련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재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거래소에 대한 재무부 위임검사도 벌
일 방침이다.
사를 지방으로 확대, 대우증권 대전지점등 지방4개 점포에 대한 검사에 착
수했다.
감독원은 이와함께 지난달 19일부터 대우증권의 서울본점에 대해 실시중
인 특검도 연장, 본점과 지방점포간의 연계/입체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실시할 예정인 이번 감사의 지방대상점포는 대전,
마산, 진주, 여수지점으로 이들 점포에서는 매매주문이 없었는데도 주식이
배정돼 있는 계좌가 다수 발견돼 이같은 부정배분을 자행한 관련 임직원및
증권거래소와의 결탁여부등을 캐게된다.
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그동안 추적해 왔던 유형외에 특별한 유형의 비
위사실이 추가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한달간에 걸친 대우증권에 대한 특검
을 마무리짓고 대우에서 적발한 비위유형을 토대로 다른 증권사에 대한 검
사방식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감독원은 이와 별도로 주식배정배분에 증권거래소 직원이 관련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재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거래소에 대한 재무부 위임검사도 벌
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