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9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관광목적의 단체관광객이 중국에
들어간다.
21일 교통부 및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여행사는 지난9월 상호관광객
승객계약을 맺은 중국여행사를 통해 오는 29일 13명의 관광객을 2주일정
으로 중국에 보내기로 했다.
이관광단은 대한여행사 설기영 부사장의 인솔로 홍콩을 거쳐 중국민항
으로 북경에 도착, 서안 상해 계림 광주등 중국이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
러보게되는데 순수민간관광단이 중국정부로부터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중
국관광길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