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턴 시거 미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한국에 대한 북한의 위
협이 계속되고 있는한 주한미지상군의 한국주둔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시거 차관보는 미국의 주한 미군정책은 전혀 변화
가 없다고 지적하고 현재 북한측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측의 위
협이 종식될 것이라는 어떤 징조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레이건 대통령은 백안관에서 한국의 노태우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면 주한미군을 철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