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자 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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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증권투자자협의회가 우리나라에
도 구성됐다.
한국증권투자협의회(가칭)는 24일 하오 서울YMCA대강당에서 일반 증권투
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윤수원씨를 선출하고 부회장 4명,자
문위원 8명,전주 및 인천을 포함 지역대표 15명을 선임했다.
투자자협의회는 발기취지문을 통해 자신들은 그동안 시가증자시 할인율
축소등 증시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증권당국을 상대로 토론 및 항의집회
를 해온 투자자들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증권인구는 실질적으로 300만
을 넘어섰으나 현실적으로 대다수 투자자의 의견과 권익은 독선적인 증권
정책에 의해 무시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처럼 투자자들의 권익이 무시돼온 가장 큰 원인은 투자자 단자
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같이하고 투자자의 친목도모, 정보교환과 함
께 투자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증권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시행되
도록 하기위해 증권거래법 제181조에 따라 투자자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 이전에 전국 1,2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입회원서를 접수
한 한국투자자협의회측은 앞으로 재무부장관으로부터 투자자단체 창립에
대한 허가가 나오는대로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금까지 증권
계의 현안이었던 시가증자할인율 축소연기, 매매수수료와 거래세율의 인하,
고객예탁금 이율인하, 전산종목의 조속한 확대, 단일가제도의 시정등을 위
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도 구성됐다.
한국증권투자협의회(가칭)는 24일 하오 서울YMCA대강당에서 일반 증권투
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윤수원씨를 선출하고 부회장 4명,자
문위원 8명,전주 및 인천을 포함 지역대표 15명을 선임했다.
투자자협의회는 발기취지문을 통해 자신들은 그동안 시가증자시 할인율
축소등 증시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증권당국을 상대로 토론 및 항의집회
를 해온 투자자들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증권인구는 실질적으로 300만
을 넘어섰으나 현실적으로 대다수 투자자의 의견과 권익은 독선적인 증권
정책에 의해 무시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처럼 투자자들의 권익이 무시돼온 가장 큰 원인은 투자자 단자
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같이하고 투자자의 친목도모, 정보교환과 함
께 투자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증권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시행되
도록 하기위해 증권거래법 제181조에 따라 투자자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 이전에 전국 1,2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입회원서를 접수
한 한국투자자협의회측은 앞으로 재무부장관으로부터 투자자단체 창립에
대한 허가가 나오는대로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금까지 증권
계의 현안이었던 시가증자할인율 축소연기, 매매수수료와 거래세율의 인하,
고객예탁금 이율인하, 전산종목의 조속한 확대, 단일가제도의 시정등을 위
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