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8.10.25 00:00
수정1988.10.25 00:00
삼성물산(대표 이필곤)이 동독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동독5개국에 독자
적인 수입대표단을 파견하는등 이지역과의 교역활성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달초 동독정부로부터 동베를린사무소개설 허가를 받고 본격
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삼성은 또 지난16일 6명의 동독순회수입대표단을 헝가리, 유고, 동독,폴
란드, 불가리아등 5개국에 내보내 11월6일까지 기계류와 화학제품등의 신
규공급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