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7일 상오 윤길중 대표위원등 민정당 당직자들과 이현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각료를 청와대로 초치, 조찬을 함께 하며 당정회의를
주재한다.
이날회의에서는 국정감사의 뒤처리에 따른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따른 대책
과 앞으로 있을 국회예산심의 대책등을 협의하며 노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순방기간중 정부가 해야할 민생치안 경제시책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민정당측에서 윤대표, 박준병사무총장, 이한동 정책위의장, 김윤
환총무등이 참석하고 정부측에서는 이총리, 나웅배부총리, 김영준 감사원장,
배명인 안기부장, 최광수외무, 이춘구내무, 정해창법무, 오자복국방, 이홍구
통일, 이종찬 정무 제1장관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