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대리점협회는 순수민간주도로 스웨덴등 유럽 5개국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통상사절단을 26일 파견했다.
최승확 전일무역사장외 18개사 대표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오는11월10일까
지 2주간 스웨덴, 서독, 덴마크등 유럽 5개국의 주요도시를 순방하면서 현지
경제인들과 만나 유럽제품구매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절단은 또 순방기간중 유럽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수입시장과 수입제
도를 소개, 우리나라시장진출을 촉구하는 한편 한-유럽통상확대방안 모색 등
상호이해를 통해 무역마찰을 완화하는데 주력하는 등 민간경제외교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