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국과 헝가리간의 상주대표부 상호개설에 항의, 북한이 만일 헝
가리와 외교관계를 단절하면 스스로 고립이 심각해질 것을 우려하여 북한측
에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국과 헝가리관계를 이해하고 있는 중국이 북한의 경고성명에
논평을 하지않고 있다면서 최근 중국측에서 교석 당정치국상무위원이, 그리
고 헝가리측에선 야노시루카치 당정치국원이 교환방문, 상호우호관계를 다
진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