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위조상표적발업소가 증가하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금년들어 10월 현재까지 위조상표부착상품의 단
속결과 위반업소는 모두 744개소로 작년보다 377개소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일제단속에 의한 적발업소는 558개소이며, 사용자신고에 의
한 적발은 23개소이다.
또한 일시단속때 적발건수는 163건인에 이 가운데 지난7월 샤넬 루이이
뷔퐁등 프랑스위조상표 관련단속때가 56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특허청은 위반업소 744개소가운데 122개소를 고발조치했고, 622개
소를 시정권고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