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료, 영남화학과 통합론에 반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료산업의 자유경제채제도입과 관련, 동부그룹이 인수한 영남화학의
비료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국비료와의 통합론이 제기되자 한비측이
반발하고 나서는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
한비측은 이미 정밀화학과 화학기기등의 사업확대로 비료부문이 매출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25%이고 남해화학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
고 있는 기업과 경쟁력이 없는 영남화학과의 통합은 안된다고 주장.
산은과 함께 한비의 3대주주인 삼성과 동부는 한비의 인수경쟁을 벌이기
도 했었던 묘한 입장이어서 이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표정.
동부측은 남해와 같은 가격으로 비료를 납품할 경우 영남이 자본금을 잠
식하는 적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를 들어 납품을 못하겠다는 입장.
영남의 문제는 한비와 얽히고 동부가 영남의 부지를 활용,크래커등의 석
유화학사업은 추진하고 있는 관계로 삼성은 물론이고 석유화학사업을 추진
하는 재계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는듯.
비료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국비료와의 통합론이 제기되자 한비측이
반발하고 나서는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
한비측은 이미 정밀화학과 화학기기등의 사업확대로 비료부문이 매출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25%이고 남해화학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
고 있는 기업과 경쟁력이 없는 영남화학과의 통합은 안된다고 주장.
산은과 함께 한비의 3대주주인 삼성과 동부는 한비의 인수경쟁을 벌이기
도 했었던 묘한 입장이어서 이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표정.
동부측은 남해와 같은 가격으로 비료를 납품할 경우 영남이 자본금을 잠
식하는 적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를 들어 납품을 못하겠다는 입장.
영남의 문제는 한비와 얽히고 동부가 영남의 부지를 활용,크래커등의 석
유화학사업은 추진하고 있는 관계로 삼성은 물론이고 석유화학사업을 추진
하는 재계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