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의 외국인투자 251건 10억9,900만달
러(인가기준) 중 제조업에 202건 5억6,110만달러가, 서비스업에 45건 5억
2,640만달러가 각각 투자됐다.
특히 서비스업에 투자된 액수는 금액으로 전체외국인투자의 47.9%에 이
르러 지난 86년의 22.6%, 87년의 26.5%에 비해 배로 늘어났으며 갈수록 확
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서비스업중에서도 호텔등 숙박업에 대한 투자가 특히 많아 4억1,308만달
러로 전체의 37.6%나 됐다.
이밖에 금융업에 대한 투자가 6,936만달러, 보험에 대한 투자가 572만달
러, 음식점업에 대한 투자와 운수 창고업, 도소매업에 대한 투자가 각각 1
백10만-120만달러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