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체제 개편돼야...테러등 소규모위험에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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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방위체제는 최근 수년간 소련의 위협이 감소되고 그대신
제3세계 마약집단등의 도전이 증가하고있는 상황을 감안, 개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가안보그룹이 1일 밝혔다.
이 그룹은 이날 발표한 한 연구보서를 통해 당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
프의 개혁정책으로 소련의 군사적 위협은 감소된 것으로 보이는 한편,
콜롬비아의 대규모 마약조직인 "메델린"을 비롯, 테러조직과 일부 제3세
계국가들이 야기하는 위험은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미국의 군사방위체제는 모두 "거대한 단일위협"에
대응토록 편성돼있어 "소규모 분산된" 위험에의 대처에 필요한 유연성을
갖추지못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3세계 마약집단등의 도전이 증가하고있는 상황을 감안, 개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가안보그룹이 1일 밝혔다.
이 그룹은 이날 발표한 한 연구보서를 통해 당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
프의 개혁정책으로 소련의 군사적 위협은 감소된 것으로 보이는 한편,
콜롬비아의 대규모 마약조직인 "메델린"을 비롯, 테러조직과 일부 제3세
계국가들이 야기하는 위험은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미국의 군사방위체제는 모두 "거대한 단일위협"에
대응토록 편성돼있어 "소규모 분산된" 위험에의 대처에 필요한 유연성을
갖추지못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