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올들어 크게 늘고있다.
산요토 사스트로워도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위원장은 비석유부문에 대한
외국인투자허가가 10월중순까지 모두 39억6,000만달러보다 배이상 증가했
다고 밝혔다.
투자조정위원회는 석유이외 부문에 대한 외국인투자와 내국인의 해외투
자에 대한 심사 및 인가권을 갖고있다.
외국인투자의 상당부분이 수출관련업종에 집중됐으며 금액으로는 11억
달러에 달했다.
올들어 인도네시아에 대한 최대투자국은 서독(9억5,340만달러)이었으며
다음이 대만(9억200만달러), 미국(6억6,800만달러), 네덜란드(2억6,300만
달러), 일본(2억1,900만달러)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