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제약업체들이 공장이전을 원하고 있어 의약품공업단지조성이 시급
한 것으로 지적됐다.
5일 제약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정밀화학공업단지가 조성되면 공장을 신축
이전하겠다고 응답한 제약업체가 20여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약업체가 희망하는 소요면적은 평균 5,000평규모이며 이전장소는
가까운 경기도지역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약업체들이 단지로의 이전을 워하는 것은 <>업체간의 연계로 긴밀
한 기술협력등 공동연구체제를 꾀할 수 있고 <>전기/용수로 및 공해방지 시
설을 공동이용함으로써 원가절감을 기할 수 있으며 <>현재 공장은 증/개축
이 불가능한점등을 들고있다.
한편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현재 공장이전을 희망하고있는 제약/농약
/계면활성제/염료등 총 91개생산업체의 건의서를 접수, 다음주중 상공부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