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 내년여름께 중/소 정상회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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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총서기 조자양은 4일 중-소정상회담은 금년말이나 내년초
에 있을 양국외무장관의 상호방문결과에 달려 있으며 만일 양국 외무장관
의 회담이 성공한다면 정상회담이 내년 봄이나 여름께 북경에서 개최될것
으로 전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조자양은 이날 북경에서 개최된 제3차 중-일경제토론회에 참석한 양쪽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등소평이 고령으로 외국여행하
기가 어려우므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이 북경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중-소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신화사
통신은 전했다.
그는 중-소정상회담개최에 있어서 최대장애물은 베트남군의 캄푸치아철
수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가 원만히 타결되면 중국은 평화공존5개원
칙에 따라 소련과 관계를 정상화시킬 것이나 동맹관계등의 조약은 체결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 있을 양국외무장관의 상호방문결과에 달려 있으며 만일 양국 외무장관
의 회담이 성공한다면 정상회담이 내년 봄이나 여름께 북경에서 개최될것
으로 전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조자양은 이날 북경에서 개최된 제3차 중-일경제토론회에 참석한 양쪽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등소평이 고령으로 외국여행하
기가 어려우므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이 북경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중-소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신화사
통신은 전했다.
그는 중-소정상회담개최에 있어서 최대장애물은 베트남군의 캄푸치아철
수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가 원만히 타결되면 중국은 평화공존5개원
칙에 따라 소련과 관계를 정상화시킬 것이나 동맹관계등의 조약은 체결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