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3년 고정하자 사우디 OPEC에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우디아라비아는 5일 석유시장 안정대책을 위해 앞으로 2-3년간 석유
가를 일정 수준에서 고정시킬 것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촉구했다고 관
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히샴 나제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OPEC회원국들
에 OPEC할당 생산 상한선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오
는 21일 빈에서 열리는 OPEC각료회의에서 "앞으로 2-3년간을 시장안정기간
으로 정해 엄격한 생산감독을 병행하는 최고가격제"에 합의가 이루어지기
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최고가격을 어떤 수준으로 할지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았
다.
나제르 장관은 이같은 제안과 함께 다른 OPEC회원국들이 모두 산유량할
당을 지킨다면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를 준수할 것이나 과거와 같이 석유시
장의 과잉공급을 조절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혼자 생산량을 줄여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석유가 안정을 위해 OPEC
회원국들의 통일된 행동을 촉구했다.
가를 일정 수준에서 고정시킬 것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촉구했다고 관
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히샴 나제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OPEC회원국들
에 OPEC할당 생산 상한선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오
는 21일 빈에서 열리는 OPEC각료회의에서 "앞으로 2-3년간을 시장안정기간
으로 정해 엄격한 생산감독을 병행하는 최고가격제"에 합의가 이루어지기
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최고가격을 어떤 수준으로 할지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았
다.
나제르 장관은 이같은 제안과 함께 다른 OPEC회원국들이 모두 산유량할
당을 지킨다면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를 준수할 것이나 과거와 같이 석유시
장의 과잉공급을 조절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혼자 생산량을 줄여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석유가 안정을 위해 OPEC
회원국들의 통일된 행동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