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섬유협상 면쿼타 증량협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 양국은 7일부터 이틀동안 상공부 회의실에서 섬유협상을 벌인
다.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한-미섬유협정에 포함된 일부 품목의 면
쿼타를 합섬쿼타로 전환, 면쿼타를 증량하는 문제를 협의한다.
한국측은 현행 대미섬유쿼터가 합섬제품위주로 돼 있으나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섬유류소비성향이 면제품위주로 바뀌면서 섬유류의 대미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면쿼타의 증량을 미국측에 요청해 왔
다.
이번 협상엔 한국측에서 황두연 상공부통상협력관이, 미국측에서 도널
드 스타인버그 통상대표부섬유협상대표대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다.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한-미섬유협정에 포함된 일부 품목의 면
쿼타를 합섬쿼타로 전환, 면쿼타를 증량하는 문제를 협의한다.
한국측은 현행 대미섬유쿼터가 합섬제품위주로 돼 있으나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섬유류소비성향이 면제품위주로 바뀌면서 섬유류의 대미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면쿼타의 증량을 미국측에 요청해 왔
다.
이번 협상엔 한국측에서 황두연 상공부통상협력관이, 미국측에서 도널
드 스타인버그 통상대표부섬유협상대표대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