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통령선거 당락여부 9일 정오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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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저녁8시) 동부 뉴햄프셔주 딕시빌 노치에서 시작되는
미국대통령선거는 지금까지 현격한 우세를 확보해온 공화당의 조지부시
후보가 막판여론조사결과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후보와 지지율에 있
어 불과 4% 차이를 보여 쉽사리 당선자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속에 실시
된다.
전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이 위치한 콜럼비아 특별지구등 51개 지역
에서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는 각주별 인구비례로 선출된 538명의 선거인
단이 최종투표, 270표이상을 얻는 후보가 당선하게 되는데 각지역의 선
거인단은 유권자들의 투표결과 다수표를 얻은후보에게 전원표를 몰아주
도록 돼 있다.
선거결과는 과거의 예에 따르면 서부지역의 투표가 모두 끝나는 9일
정오경(한국시간)윤곽이 드러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자들은 두 후보 모두에게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5분의1은 아직도 지지후보를 정하
지 않았거나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 투표율 자체가 선거결
과에 유례없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대통령선거는 지금까지 현격한 우세를 확보해온 공화당의 조지부시
후보가 막판여론조사결과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후보와 지지율에 있
어 불과 4% 차이를 보여 쉽사리 당선자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속에 실시
된다.
전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이 위치한 콜럼비아 특별지구등 51개 지역
에서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는 각주별 인구비례로 선출된 538명의 선거인
단이 최종투표, 270표이상을 얻는 후보가 당선하게 되는데 각지역의 선
거인단은 유권자들의 투표결과 다수표를 얻은후보에게 전원표를 몰아주
도록 돼 있다.
선거결과는 과거의 예에 따르면 서부지역의 투표가 모두 끝나는 9일
정오경(한국시간)윤곽이 드러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자들은 두 후보 모두에게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5분의1은 아직도 지지후보를 정하
지 않았거나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 투표율 자체가 선거결
과에 유례없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