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김용원)는 디지틀기능을 채용, 다양한 화면을 볼수 있
는 최첨단 디지틀 하이파이VTR을 개발, 오는 20일께 시판할 예정이다.
이 디지틀VTR(모델명 DVR8288)은 VTR의 일반적인 신호방식인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틀반도체회로를 채용, 9개로 분할된 화면을 일정간격 또
는 임의의 간격으로 나타낼수 있다.
또 화면의 일부만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해 볼수 있고 물체와 배경의 명
암이 극단적으로 강조된 실루엣상태의 화면 및 모자이크형태의 화면등 첨
단 영상을 표현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음성을 들으면서 사진처럼 깨끗한 정지화면과 일정한 간격으로 연속되
는 정지화면을 볼수 있고 기억한 화면의 일부를 나중에 다시 볼수 있는등
다양한 디지틀화면이 가능하다.
이밖에 하이파이 스테레오 회로를 채용, 원음에 가까운 하이파이 스테
레오음향을 들을수 있다.
음성다중방송 수신회로도 갖춰 2개국어 방송과 스테레오방송을 수신 녹
음및 재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