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는 10일 한국담배인삼공사법안을 의결, 현재의 한국전매공사
를 주식회사와 유사한 형태인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전환하여 그 자본금을
4조원으로 하되 정부가 51%이상을 출자토록 했다.
이 법안은 또 전매납부금이 담배소비세로 흡수, 통합됨에 따라 전매납
부금제도를 폐지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