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오디오테이프가 비디오테이프에 이어 빠르면 올해안으로 EC의
반덤핑 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무역진흥공사 현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C집행위는 유럽화학제품
제조연합회(CEFIC)의 제조에 따라 한국 및 일본, 홍콩산 오디오테이프에
대한 덤핑조사 착수를 곧 발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C는 지난해에 9,300만ECU(구주통화단위)(1ECU는 87년 기준으로 1.1458
달러)상당의 한국산 오디오테이프를 수입했으며 홍콩산은 5,200만ECU, 일
본산은 4억7,400만ECU를 사들였다.
EC는 지난해 1월 한국산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해 지난
8월 이례적으로 한국산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덤핑관세부과 방침을 공표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