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수사 내주초 매듭...이청석/홍순두씨 14일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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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비리를 수사중인 겁찰은 전두환 전대통령의 친/인척비리에 대한
사법처리를 내주초안에 마무리 짓기로 하고 1차로 전 전대통령의 친형
전기환씨(59)와 사촌동생 전우환씨(55)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대한통운 국제운송사장 재직시인 지난84년 세금감
면로비를 부탁받고 2억원의 사례비를 국내 항공화물업자들로부터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대통령의 손아래동서 홍순두씨(47)를 이날
하오 소환, 조사한뒤 빠르면 13일 상오 변호사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키
로 했다.
검찰은 또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사찰결과를 통고받는대로 전 전대통령
의 처남 이창석씨(37)를 빠르면 14일께 소환, 조세범처리법위반등 혐의
로 구속할 방침이며 현재 부산지검에서 벌이고 있는 전 전대통령의 사
촌형 전재환씨(61)의 중고차매매허가의혹 관련수사도 최대한 빠른 속도
로 진행, 내주초에 신병처리를 끝내기로 했다.
6공화국 출범이후 지금까지 구속된 전 전대통령의 친/인척은 동생인
전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 전경환씨(46.항소심계류중). 생질 김영도씨
(53. 10월27일구속).사촌형 전순환씨(66. 11월7일구속)와 새마을비리로
황흥식, 김승웅씨등 모두 7명이다.
사법처리를 내주초안에 마무리 짓기로 하고 1차로 전 전대통령의 친형
전기환씨(59)와 사촌동생 전우환씨(55)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대한통운 국제운송사장 재직시인 지난84년 세금감
면로비를 부탁받고 2억원의 사례비를 국내 항공화물업자들로부터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대통령의 손아래동서 홍순두씨(47)를 이날
하오 소환, 조사한뒤 빠르면 13일 상오 변호사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키
로 했다.
검찰은 또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사찰결과를 통고받는대로 전 전대통령
의 처남 이창석씨(37)를 빠르면 14일께 소환, 조세범처리법위반등 혐의
로 구속할 방침이며 현재 부산지검에서 벌이고 있는 전 전대통령의 사
촌형 전재환씨(61)의 중고차매매허가의혹 관련수사도 최대한 빠른 속도
로 진행, 내주초에 신병처리를 끝내기로 했다.
6공화국 출범이후 지금까지 구속된 전 전대통령의 친/인척은 동생인
전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 전경환씨(46.항소심계류중). 생질 김영도씨
(53. 10월27일구속).사촌형 전순환씨(66. 11월7일구속)와 새마을비리로
황흥식, 김승웅씨등 모두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