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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업계, 89년형 모델로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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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업계는 동절기의 계절적인 수요둔화로 승용차의 적체현상이 해
    소될 것으로 보고 89년형모델로 뜨거운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형승용차는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각각 89년형 엑셀/프레스토와
    르망을 내놓아 기아산업의 프라이드와 함께 치열한 판매전을 벌이면서 지
    난10월의 시장규모가 2만2,000대로 최고의 판매실적을 보였고 이날도 판
    매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중형승용차는 현대의 쏘나타가 정상적인 수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기아의 뉴콩코드에 이어 대우의 89년형 로얄시리즈가 이달에 출고되면서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는 승용차의 생산이 정상화되어 최고수준에 이르고 동절기의 계약
    대수가 위축되면서 적체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어 연말을 마감하는 총력
    판매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승용차의 내수시장은 지난10월의 최고실적 3만2,000대에 이어 이달에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말까지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나
    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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