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네바퀴굴림형의 왜건스타일로 개발한 코란도패밀리를 오는
21일부터 시판한다.
4륜구동의 승용차스타일을 갖춘 코란도 패밀리는 2,238cc의 73마력 디젤엔
진을 탐재했고 승용 화물 레저용등의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의 모델이 지프스타일과 왜건형의 2가지로 늘
어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4륜구동형 자동차의 확고한 시장기반을 구축하고 새모델의 판
매에따른 수요증가에 대비, 생산규모를 연간 1만대에서 내년 1/4분기중 연간
3만대로 크게 늘리는 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