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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론직물업계 수출환경악화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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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원고행진으로 나일론직물업계의 수출질서가 엉망이 되고 있다.
    재고를 갖고 있어봐야 환차손만 볼 뿐이라는 투매심리가 팽배, 체크프
    라이스제가 무너지는가 하면 일부 대종합상사들까지 덤핑수출대열에 가담
    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물산 고려합섬 상경물산 삼성물산 갑을등
    주요 나일론직물 수출업체들은 주수출시장인 홍콩의 봉제경기둔화와 원화
    절상등으로 심한 수출환경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190T/PD기준 나일론직물 수출가격은 현행 체크프라이스
    가격인 야드당 44센트를 밑도는 42-41센트선까지 떨어지고 있다.
    이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중 최고시세였던 52-53센트와 견주어 20%이상
    낮은 수준이다.
    여기다 올들어 단행된 원화절상까지 감안하면 수출업체들의 실질수출채
    산성은 더욱 나빠진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출업체들은 조기선적으로 추가환차손을 막기 위해
    싸구려 오더 잡기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등 일부 종합상사까지도 홍콩현지법인을 통한 저가 오더
    잡기에 뛰어들어 업계의 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나일론직물의 수출을 관리하는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역시 시기적으로
    각기업이 연말자금 성수기인점등을 감안, 지금까지 이렇다할만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처럼 수출질서가 문란해지자 대구지역 나일론직물 메이커들은
    최근 각공장의 가동률을 일제히 20-30%씩 낮추기로 했다.
    또 섬유직물수출조합도 내주초 관련업체 비상회의를 소집, 수출물량규
    제등 보다 강력한 수출가격회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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