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섬유수출 고급화시급...제품불량률 높다 16.4%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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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품의 대일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품목 다양화와 고급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진흥공사 오사카 무역관이 10월말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국산 섬유전
시회 방문 바이어 5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섬유
수입상들의 대한수입관심품목은 니트류와 부인봅, 스웨터류라고 응답한 바
이어들이 71.3%에 달해 이들 품목의 집중적인 수출에 따른 통상마찰 가능
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산 섬유제품에 대한 평가는 <>제품에 불량률이 높다는 반응이
16.4% <>패션감각이 부족하다(10.5%) <>가격은 저렴하나 품질이 떨어진다
(7.4%) <>상품수가 적어 선택범위가 좁다(6.1%)는 반응이 많았으며 취급동
기로는 74%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산 제품에 대한 주요 경쟁국으로는 대만(36%), 홍콩(26.4%),
중국(28.2%)등이 지적됐으며 특히 중국과의 가격경쟁에는 한계가 있는만
큼 비가격경쟁력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수입상들은 한국산 섬유류의 대일수출증대를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
와 신속한 클레임 처리, 거래선과의 신뢰관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진흥공사 오사카 무역관이 10월말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국산 섬유전
시회 방문 바이어 5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섬유
수입상들의 대한수입관심품목은 니트류와 부인봅, 스웨터류라고 응답한 바
이어들이 71.3%에 달해 이들 품목의 집중적인 수출에 따른 통상마찰 가능
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산 섬유제품에 대한 평가는 <>제품에 불량률이 높다는 반응이
16.4% <>패션감각이 부족하다(10.5%) <>가격은 저렴하나 품질이 떨어진다
(7.4%) <>상품수가 적어 선택범위가 좁다(6.1%)는 반응이 많았으며 취급동
기로는 74%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산 제품에 대한 주요 경쟁국으로는 대만(36%), 홍콩(26.4%),
중국(28.2%)등이 지적됐으며 특히 중국과의 가격경쟁에는 한계가 있는만
큼 비가격경쟁력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수입상들은 한국산 섬유류의 대일수출증대를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
와 신속한 클레임 처리, 거래선과의 신뢰관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