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입상, 한국산 섬유제품 일부품목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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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일본수입상의 관심이 니트의류, 부인복류, 스
웨터류등 일부품목에 지나치게 쏠려 있어 이들 제품의 집중수출에 따른 덤
핑제소등 통상마찰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섬유제품의 대일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기 위해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고급품개발에 힘써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무공이 10월말 일본의 오사카에서 열린 섬유전시회기간중 572명의 일본
수입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1.3%가 한국산 섬유
제품중 니트류, 스웨터류등의 수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전체의 74%가 한국산을 수입하는 이유를 값싸기 때문이라고 응답,
대만 홍콩 중국등 경쟁국들과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의 불량률이 높다고 대답한 수입상은 전체의 16.4%, 패션감각이
부족하다가 10.5%, 가격은 싸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7.4%의 순으로 한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불안을 나타내 품질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분석되고 있다.
웨터류등 일부품목에 지나치게 쏠려 있어 이들 제품의 집중수출에 따른 덤
핑제소등 통상마찰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섬유제품의 대일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기 위해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고급품개발에 힘써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무공이 10월말 일본의 오사카에서 열린 섬유전시회기간중 572명의 일본
수입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1.3%가 한국산 섬유
제품중 니트류, 스웨터류등의 수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전체의 74%가 한국산을 수입하는 이유를 값싸기 때문이라고 응답,
대만 홍콩 중국등 경쟁국들과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의 불량률이 높다고 대답한 수입상은 전체의 16.4%, 패션감각이
부족하다가 10.5%, 가격은 싸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7.4%의 순으로 한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불안을 나타내 품질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