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8.11.23 00:00
수정1988.11.23 00:00
기아산업은 계열부품업체인 서해공업의 노사분규타결에 따라 24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아는 계열회사인 서해공업의 노사분규로 자동차범퍼의 조달이 중단돼
지난 16일하오부터 생산차질이 빚어진 이래 23일 현재까지 6,4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서해공업은 새노조설립과 관련된 기본적인 문제를 타결하고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아도 자동차의 생산을 재개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