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12월8일부터 3일간 중국 심수 경제특구에서 열리는
"88환태평양 체조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따냈다.
이로써 삼성은 15만달러상당의 대회운영경비를 부담하는 대신 경기장
내 입간판광고권, 진행요원 유니폼에의 회사명표기, 안내프로그램의 광
고게재권등 대회전체 광고/홍보의 실질적 주관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서 공산권국가의 각종 행사에서 스폰서십을 따낸것
은 이번 삼성의 경우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중국의 CCTV 광동TV, 홍콩의 HK-TVB, 마카오의 TDM
등 유수TV방송사들이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삼성의 브랜드를 중국과 인
근국가에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