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화학은 이달중에 서독 바스프사와의 합작투자회사를 설립, 내년에
MDI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실립될 한양바스프우레탄은 1,000억원을 들여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MDI 연산4만톤공장을 여천에 건설, 오는 90년에 가동할 계획이다.
MDI(디페닐 메탄 디이소시아네이트)는 현재 국내생산이 없어 수요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첨단소재이다.
한양화학은 정부의 합작투자승인을 받아 최근 정식으로 합작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