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설계도 신문등을 축소하여 장기간 보관할수 있는 마이크로필름
(Micro film)이 국내기술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19일 과기처와 관련업게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소 무기화학 제5연구실
강태성박사팀은 신성화학사진공업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마이크로필름을
국산화했다.
이팀은 젤라틴할로긴 수용액에 질산은을 특수한 방법으로 혼합, 입자
크기가 0.20~0.08미크론(100만분의 1m)인 감광성할로겐화은을 생성시킨
다음 이를 필름에 2~3크론두께로 입히는데 성공했다.
정부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각종영상기록 정보수록등을 위해 마이크로
필름의 수요량은 연15%정도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