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건설부문 사장 장영수)는 울산석유화학지원(주)에서 발주한 열
병합발전설비 확장사업 건설공사를 수주, 21일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가 이번에 수주한 시설은 울산석유화학단지내 17개사에 기반설비시설
을 공급하고있는 울산석유화학지원의 보일러 증설 공사로 증기발생용량은
250t/h, 전기발생용량 4만kw규모의 유동층 보일러 방식 설비이다.
대우는 목동 신정동 지구 열병합발전설비공사와 부산 염색단지내 열병합
발전설비에 이어 울산석유화학지원의 열병합발전설비수주를 계기로 집단 에
너지 공급설비 및 에너지절약설비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