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경제성장둔화...OECD전망 내년 3.25%, 90년 2.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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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들의 경제는 민간설비투자를 중심으
로 70년대초 이후 가장 활발, 실질경제성장률이 4%에 달할 것이나 89년엔
3.25%, 90년엔 2.75%로 완만하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OECD가 20일 24개국 회
원국의 90년까지의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에 따르면 회원국들의 경제는 지난 6월시점의 88년 성장전망 3%를 웃
도는 4%로 호조를 계속하고 있다.
설비투자가 높은 신장을 보이는 한편 인플레율은 미미한상승에 그치고 있
으며 고용도 만족한 상태는 아니지만 개선되고 대외불균형시정도 진전을 보
이고 있다.
전망에따르면 앞으로 2년의 실질성장률은 미국이 89년 3%, 90년 2.5%, 서
독이 89년 2.5%, 90년 2.75%등으로 돼있다.
한편 GNP(국민총생산) 디플레이터로 본 인플레율은 OECD 전체적으로 88년
의 3.5%에서 89년 90년 모두 4%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에선 템포는 둔화되지만 계속 축소되고 서독은 EC역내에 대한
흑자를 중심으로 확대가 예상됐다.
현 시점에서 회원국내부에 예상되는 위험으로서 인플레 우려, 금리상승압
력, 계속적인 대외불균형등이 지적됐다.
이같은 불안요인을 없애기 위해 OECD는정책과제로서 인플레우려가 있는
국가들의 재정적자삭감, 균형있는 재정, 금융정책의 필요, 농업/무역등의
구조개혁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로 70년대초 이후 가장 활발, 실질경제성장률이 4%에 달할 것이나 89년엔
3.25%, 90년엔 2.75%로 완만하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OECD가 20일 24개국 회
원국의 90년까지의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에 따르면 회원국들의 경제는 지난 6월시점의 88년 성장전망 3%를 웃
도는 4%로 호조를 계속하고 있다.
설비투자가 높은 신장을 보이는 한편 인플레율은 미미한상승에 그치고 있
으며 고용도 만족한 상태는 아니지만 개선되고 대외불균형시정도 진전을 보
이고 있다.
전망에따르면 앞으로 2년의 실질성장률은 미국이 89년 3%, 90년 2.5%, 서
독이 89년 2.5%, 90년 2.75%등으로 돼있다.
한편 GNP(국민총생산) 디플레이터로 본 인플레율은 OECD 전체적으로 88년
의 3.5%에서 89년 90년 모두 4%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에선 템포는 둔화되지만 계속 축소되고 서독은 EC역내에 대한
흑자를 중심으로 확대가 예상됐다.
현 시점에서 회원국내부에 예상되는 위험으로서 인플레 우려, 금리상승압
력, 계속적인 대외불균형등이 지적됐다.
이같은 불안요인을 없애기 위해 OECD는정책과제로서 인플레우려가 있는
국가들의 재정적자삭감, 균형있는 재정, 금융정책의 필요, 농업/무역등의
구조개혁추진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