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기를 맞아 제화업체들의 판촉활동이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연말 선물수요를 겨냥해 금강 에스콰이아 엘칸토등
대형제화업체들을 비롯 군소업체에 이르기까지 매스컴을 통한 광고전을 적
극 펴는가하면 DM발송, 캐털로그배포등 자사제품의 대고객 이미지부각에 심
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사/숙녀화의 경우 켤레당 4만5,000-5만원선이 제품에 판매의 초점
을 맞추고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메이커에 따라서는 앞으로 판매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특별판매기
획을 수립, 시장선점을 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